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트 커넥트 성우 낚시 사건 (문단 편집) ==== 하트 커넥트 몰래카메라와 이지메 범죄는 일치하지 않는다 ==== [[집단괴롭힘]]은 '특정 인물을 괴롭히겠다는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집요하게[* 한국의 주요 연구들은 일관되게 집단따돌림의 핵심적인 특성으로 '반복성'을 거론한다. 몇 개만 예를 들자면, 권준모 (1999). 한국의 왕따 현상의 개념화와 왕따 연구의 방법론적 고찰.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문제, 5(2), pp.62; 이춘재, 곽금주(2000). 집단따돌림 경험 유형에 따른 자기개념과 사회적지지.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13(1), pp.66; 이해경, 김혜원(2001). 초등학생들의 집단괴롭힘 가해행동과 피해행동에 대한 사회적, 심리적 예측변인들. 학년과 성별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15(1), pp.119; 조영미, 임영식 (2015). 집단따돌림 역할자 유형분석 및 학교 영향요인검증. 청소년학연구. 22(9), pp.115 등등. 그리고 이들의 견해는, 단체 내의 괴롭힘을 bullying이라 명명한 뒤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용어 정의("1인 혹은 다수 학생측의 부정적인 행위에 반복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노출")를 제시한 Olweus의 연구(Bullying at school. What We Know and What We Can Do. Oxford: Blackwell Publishers, 1993, pp.9)에 호응한다.] 가해 행위를 자행해서 피해자의 자아를 쇠약하게 만드는[* 연구자들은 집단따돌림 피해자들의 자아가 위축되어 자기 존중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논문을 몇 개만 들어도 백지은 (2015). 자기 통제성과 사회적 지지가 초기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 및 가해에 미치는 영향. 아동학회지, 36(5), pp.60; 손향숙 (2005). 집단따돌림 지속의 결정요인. 청소년학연구, 12(3), pp.240; 허성호, 박준성, 정태연 (2009). 집단따돌림이 피해청소년의 자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종단연구. 한국청소년연구, 20(4), pp.293 등등.] 범죄행위'다. 집단괴롭힘은 이렇게 일반적인 공격행동에 비해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피해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준다는 점에서 더 심각한 행위다.[* 서미정, 김경연 (2008). 집단따돌림 피해의 유발 및 지속요인. 한국청소년연구, 19(2), pp.38] 그에 반해 '''작품 홍보라는 목적을 위해 제작한 하트 커넥트 몰카는 모든 면(의도성, 반복성, 강도)에서 집단괴롭힘이라는 학대 행위에 감히 범접할 수 없는 1회성 해프닝이었다.''' 또한 일본의 방송 관행을 기준으로 삼을 시 연출이 도를 넘는 [[몰래카메라]]로 보기도 힘들다. 8월 27일 이전에 하트 커넥트 몰카가 오히려 일본인들의 호평을 받았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지메가 확실하다"는 집단암시가 생기고 나서야 네티즌들이 해당 영상을 이지메의 증거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일본의 몰래카메라 중 과한 연출이었다고 비판을 받은 사례로 유명 가수가 사망했다고 가짜 추모 특집을 내보낸 기획([[https://www.j-cast.com/2009/04/21039859.html?p=all|2009년 4월]]), 어느 방송인을 [[보이스피싱]] 범인들을 취재하는 코너라고 데려와서 갑자기 총격 사건을 연출하여 패닉에 빠지게 하는 기획([[https://www.narinari.com/Nd/20091012460.html|2009년 10월]]), 다량 섭취하면 위험한 [[간수(화학)|간수]]를 섞은 물을 고급 천연수라고 속이고 상품 선전을 하라고 해서 연예인이 억지로 마시는 장면을 내보낸 기획([[https://www.bpo.gr.jp/?p=668|2011년 9월]]), 무대를 갑자기 움직이는 몰카를 시행하자 깜짝 놀란 연예인이 바닥에 무릎을 찧어 전치 3주짜리 부상을 입게 한 기획([[https://npn.co.jp/article/detail/55757390|2012년 3월]]) 등이 있다. 2012년 이후에도 길을 걷던 여자 연예인을 정체불명 남성들이 강제로 납치해서 공포심을 극대화시킨 기획([[https://www.j-cast.com/2016/03/02260196.html?p=all|2016년 3월]]), 남자 아이돌한테 물에 녹는 수영복을 입혀서 알몸으로 만든 기획([[https://www.cyzowoman.com/2020/09/post_300721_1.html|2020년 8월]]), 눈앞에 있는 카레우동이 폭발해서 시청자들이 몰카 당한 연예인이 실명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만들었던 기획([[https://www.hachi8.me/the-content-is-controversial/|2020년 11월]]) 등 자극적인 방송 경향은 현재진행형이다. 한국엔 [[테라시마 타쿠마]]가 이지메를 주도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가짜 오디션 몰카 영상에 내레이션을 입히고 선행상영 이벤트 MC를 본 것이 전부였다. 테라시마를 한국에서 "테라시발"[* 실제로 [[엔하위키]] 시절부터 [[http://rigvedawiki.net/w/테라시마%20타쿠마|테라시마 문서]]에 별명이랍시고 장기간 적혀 있었다.]이라고 두고두고 까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는 발언은 어디까지나 시나리오를 짜서 1회적으로 장난질을 한 '[[예능 프로그램|예능]]'을 전제로 하여 뱉은 농담이었을 뿐이다. 정말로 테라시마가 이치키를 이지메했다면 이치키와는 정상적인 관계로 남을 수 없었을 것이다. 허나 [[이치키 미츠히로]]와 [[테라시마 타쿠마]]는 사건 이전에도 돈독한 사이였고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친한 사이임을 주기적으로 전했다.(이치키가 올린 트윗: [[https://twitter.com/mitsuhiroichiki/status/394716251714367488|2013년]], [[https://twitter.com/mitsuhiroichiki/status/1156016942152425473|2019년]]) 무엇보다 2015년에 [[도쿠시마]]에서 열린 이치키의 결혼식에 특별히 축하 음성메시지를 남긴 성우가 3명(2명이 신랑측)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테라시마였다.([[https://news.mynavi.jp/article/20150504-a137/|결혼 보도 기사]]) 이는 이지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선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행동 유형이다. 그리고 "테라시마가 이치키를 이지메했다고 분노한 스기타가 트위터에서 테라시마를 언팔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완벽한 날조이다. 애초에 둘은 맞팔을 한 적이 없다. 사건이 터지기 전 [[스기타 토모카즈]]는 자신이 진행한 라디오에서 "테라시마는 몇번째로 팔로우하기로 마음속으로 정했으니까 아직 팔로우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했다. >31 :番組の途中ですがアフィサイトへの転載は禁止です:2012/08/29(水) 19:49:33.59 ID:Cx+s1g+r0 >[테라시마 twitter 속보] 스기타가 테라시마를 언팔. 업계 관계자 3명에게 언팔된 상황 >----- >344 :番組の途中ですがアフィサイトへの転載は禁止です:2012/08/29(水) 20:09:22.73 ID:Cx+s1g+r0 >애초에 팔로우를 안 했나 보네 >시치미 떼야지 (미안)[[https://dic.nicovideo.jp/b/u/38118013/1-|#]] 사실 이 루머는 2012년 8월 29일에 [[2ch]]에서 Cx+s1g+r0라는 유저가 퍼뜨렸는데 몇 분 지나서 루머를 살포한 당사자가 스스로 착각을 했다고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다. 하지만 "정의의 이름으로 응징 당한 테라시마"라는 당시 네티즌들의 공격 욕구를 충족시키는 결론이었기 때문에 삽시간에 퍼져 버렸다. "스기타가 완전히 테라시마를 손절해서 다른 방송에 같이 출연했을 때도 말을 섞지 않았다"는 루머도 있었다. 그러나 성우 잡지 VOICHA의 부록 중에 스기타, 테라시마, 이치키가 함께 나와서 대담하는 CD만 봐도 말도 안 되는 날조임이 확인된다. 게다가 테라시마가 안티들의 악성 트윗 때문에 2014년에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기 전까지 스기타와 찍은 사진들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곤 했다. 참고로 테라시마는 2020년에 와서야 트위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